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정보, 줄거리, 시청 후기 살펴보기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원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하여 상금 456만 달러를 두고 456명의 참가자들이 실제로 경쟁하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리얼리티쇼입니다. 이번에는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정보,  줄거리, 시청 후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정보

▶  원작: 황동혁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연출: 리즈 오크스

▶  회차: 10부작

▶  스트리밍: 넷플릭스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게임쇼, 서바이벌, 리얼 버라이어티

▶  공개일: 2023년 11월 22일 ( 1~ 5부 )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456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만 달러(약 60억 6천만 원)를 두고 대본 없이 실제로 경쟁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리얼리티쇼입니다. 세계관 속으로 들어온 456명의 참가자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456만 달러 상금을 두고, 그들의 능력과 인성이 철저한 시험에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드라마에 등장한 게임들과 함께 새로운 게임들이 추가되어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이 탈락하면 몸에 부착된 먹물이 터지는 장면으로 죽는 장면을 대체하여 드라마와는 달리 실제로는 무사합니다. 참가 조건은 21세 이상이며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자격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미국, 영국 및 기타 지역으로 나누어 접수되었습니다. 촬영은 2023년 초에 영국에서 약 4주간 이루어졌으며, 10부작으로 구성되어 방영됩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줄거리

▶ 1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모인 수백 명의 참가자들은 첫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결승선을 향해 달립니다. 수백 명 중 가장 먼저 도착하는 한 명, 혹은 정지 자세를 견디지 못해 포기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의 참가들이 나타납니다.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생활관에 들어와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하지만 생활관에서 치르는 탈락 시험은 참가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합니다. 한편, 달고나 게임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  2화: 우산을 쓴 남자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우산을 쓴 남자

 

모형을 고르도록 선택된 참가자들은 격렬한 언쟁 끝에 각 팀의 모형이 결정됩니다. 달콤한 승리와 고통스러운 탈락이 따르는 달고나 게임은 참가자들의 손을 떨게 합니다. 험난한 여정 속에서 참가자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3화: 전쟁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전쟁

 

한 참가자는 전화 바꿀 사람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설득에 나섭니다. 다음 게임을 준비하는 나머지 참가자들은 체력이 강한 사람들 또는 친한 사람들끼리 팀을 꾸립니다. 현장에 도착해서야 배틀쉽게임이란 걸 알게 됩니다. 2팀씩 나누어 함선을 배치하고 선장은 상대팀에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좌표가 적중되어 완전히 침몰한 함선에 탑승한 참가자들은 탈락합니다.

 

 

▶  4화: 숨을 곳은 없어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숨을 곳은 없어

 

생활관 탈락 시험 때문에 불안해진 남은 참가자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세 명이 탈락입니다. 참가자들은 표를 받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기 위해, 그리고 타깃이 되지 않기 위해 바삐 움직입니다. 참가자들은 서로 뭉치거나 눈에 띄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양떼 효과와 보복심리가 나타납니다. 다용도실에서는 동맹 사이인 두 참가자 사이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  5화: 트릭 오어 트릿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트릭 오어 트릿

 

선물이 있다는 소식에 참가자들이 기꺼이 작업에 참여합니다. 생활관에서 단짝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소풍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피크닉 바구니에 있던 물건으로 다음 게임을 짐작하는 참가자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 순간 다음 게임이 공개되면서 참가자들은 충격적인 전개를 맞이합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청 후기

원작인 오징어 게임 드라마의 분위기와 배경을 충실히 재현하여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직업과 개인 사연으로 인해 그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시청자로서 그들의 선택과 행동을 예측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탈락 시에 참가자들이 죽는 장면은 먹물이 터지는 것으로 대체하여 공포감은 없습니다. 이를 통해 폭력적인 장면을 완화시켜 시청자들의 불편감은 줄일 수 있지만, 극적인 요소는 많이 떨어집니다. 원작을 알고 있는 참가자나 시청자들은 이미 게임의 규칙과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예상 가능한 상황들이 많아져서 긴장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배틀쉽'이라는 새로운 게임이 추가되었지만 게임 규칙을 모르는 시청자는 바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규칙과 목표가 명확히 전달되지 않아 지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촬영 각도와 편집, 게임 설명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 생활관에서 누군가를 지명하여 참가자를 탈락시키는 시험이 의미 없이 허무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시험에서의 생존 여부는 개인의 능력이나 선택이 아닌 운에 좌우되는 요소가 많아서 참가자들의 노력과 능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가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힘을 모으려고 애를 쓰거나 대중을 쫓는 양떼 심리가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생존을 위해 리더가 되는 사람들이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침묵을 지키는 사람들, 혹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들 간의 심리적 상호작용이 흥미로운 요소였습니다. 각각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이를 통해 인간심리의 다양성을 보여줬습니다.

 

종합적으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참가자들의 다양한 심리와 이야기를 통해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긴장감이나 감동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이번에는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정보, 줄거리, 시청 후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참가자들의 경쟁과 생존을 그린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로서, 진정한 인간의 본성과 윤리적인 고민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사회적, 인간적인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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