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인물관계도 살펴보기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가 원작인  ‘마에스트라’는 여성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드라마입니다. 이번에는 이영애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 등장인물, 정보,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마에스트라

 

목차
1. 마에스트라 정보
2. 마에스트라 기획의도
3. 마에스트라 등장인물
4.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5. 마치며

 

1. 마에스트라 정보

▶  원작: 드라마 〈필하모니아〉 (2018)

▶  극본: 최이윤, 홍정희

▶  연출: 김정권

▶  몇부작: 12부작

▶  채널: tvN

▶  등급: 15세 이상

▶  장르: 음악, 미스터리

▶  공개일: 2023년 12월 9일 ~ 2024년 1월 14일

▶  출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外

 

tvN에서 방영되는 토일 드라마로서 2018년작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합니다. 이 드라마는 전 세계에서 단 5%에 해당하는 여성 지휘자인 마에스트라로서 천재 혹은 전설로 알려진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 tvN 홈페이지에서 마에스트라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tvN 홈페이지 마에스트라

 

※ 티빙 마에스트라 바로가기

 

티빙 마에스트라

 

2. 마에스트라 기획의도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귀여운 아마추어 말고 도도한 프로들, 콧대가 높다 한들 위계질서 명확한 샐러리맨의 세계.
클래식이란 미명 하에 변화의 흐름을 밀어내는 보수적 집단.
눈부신 경쟁과 화합 속에 각기 다른 욕망과 음모가 공생하는 곳.
이 오케스트라는, 음악이라는 외피를 두른,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지휘자 이야기를 하려 한다.
전체의 5%도 안 되는 여성 지휘자.
금녀의 벽을 뚫고 당당히 포디움에 올라선 마에스트라 이야기다.
무대 위 권력자라지만 끊임없이 차별과 편견에 도전받는 리더.
완벽한 이면에 숨긴 비밀을 들킬까 긴장을 품고 사는 여자.
그녀의 목을 죄어오는 수많은 위기! 때로는 노골적이고, 때로는 은밀한 칼날은 마에스트라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까지 뒤흔드는데...!

또 한 명의 지휘자 이야기다. 악보가 아닌 마에스트라의 마음을 지휘하는 자.
나약한 마음에 파고들어 독을 뿌리는 베일 속의 지휘자. 왜, 무엇 때문에 마에스트라를 흔드는가.

 

 

3. 마에스트라 등장인물 (출연진)

▶  차세음 역 (이영애)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

 

차세음은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40대 아시안 여성 마에스트로로, 뜨거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매료시킵니다. 그녀는 언제나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최고의 오케스트라에서 오는 러브콜을 거절하고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에서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되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떠나버리는 그녀의 행동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모두를 놀라게 하는 다음 행보는 역시나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 갑작스럽게 20여 년 만에 한국행을 하게 된 세음은 비밀을 감춘 채 돌아옵니다. 세음의 선택에 수많은 소문이 돌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남편에게도 고백할 수 없었던 비밀이 서서히 고개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  유정재 역 (이무생)

마에스트라 유정재 역

 

40대 UC 파이낸셜의 회장으로, 부드러운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투자의 귀재입니다. 그는 차세음의 옛 연인으로,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 타락 천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음악을 다시 하겠다며 미련 없이 떠나버리자 그는 투자에 몰두하며 큰 부를 축적합니다. 그러던 중 유정재의 모든 것이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차세음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그의 삶은 다시 흔들리게 됩니다.

 

이무생 인스타그램

 

▶   김필 역 (김영재)

마에스트라 김필 역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의 작곡가로,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세음과 뉴욕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명성과 영광을 얻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교수 직 제안을 받고 고민하던 중 세음의 응원으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곡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슬럼프에 빠지고, 세음의 성공을 보며 늘 제자리인 자신의 모습으로 인해 자괴감과 열등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런데 세음이 한국으로 돌아와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기로 결정합니다. 김필은 아내와의 재회에 기쁨과 동시에 또다시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김영재 인스타그램

 

▶  이루나 역 (황보름별)

 

마에스트라 이루나 역

 

20대 여성 단원에서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을 맡게 됩니다. 말간 얼굴과 앳된 미소, 조심스러운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오케스트라에 합격하면서 파란을 일으키지만, 오케스트라 내에서는 무시당하고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며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오랫동안 동경하던 차세음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차세음이 자신이 있는 ‘더 한강 필하모니’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그 이유가 사라지게 됩니다.

 

황보름별 인스타그램

 

▶   전상도 역 (박호산)

 

마에스트라 전상도 역

 

40대 남성으로, 대표이사입니다. 쾌활하고 수단이 좋으며, 또한 두뇌 회전이 빠릅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깊습니다. 그의 포부는 '더 한강 필하모닉'을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드는 것입니다. 김필을 상임 작곡가로 채용하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단원을 모집하며 후원을 받으며 노력합니다.

 

그러나 오케스트라는 위기에 직면하고 마침내 해체 직전까지 이르게 됩니다. 전상도는 차세음에게 러브콜을 보내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차세음의 도착으로 인해 단원들과의 충돌로 인해 골치를 앓게 됩니다.

 

▶  차기백 역 (정동환)

 

마에스트라 차기백 역

 

70대 남성으로 차세음의 아버지입니다. 차기백은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작학교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수석 졸업한 악기 제작자입니다. 그는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수제 현악기 제작자로 알려져 있으며 제자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또한 악기사 '세음(世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기백은 따뜻하고 정직한 성격을 지녔으며 오랜 시간 동안 아픈 아내를 돌보면서 한 번도 싫은 표정을 짓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떨어져 있던 딸이 드디어 귀국한다는 소식에 차기백은 기쁨을 느끼지만, 동시에 지난 상처가 다시 딸을 괴롭힐까 불안해합니다.

 

▶   마요섭 역 (양준모)

 

마에스트라 마요섭 역

 

40대 남성의 팀파니 연주자이자 노조위원장입니다. 타고난 리더십과 뛰어난 신망력을 지녔으며, 솔직하고 뒤끝 없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단원들의 입장을 우선 생각하고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등장인 지휘자 차세음의 급진적인 스타일에 반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세음이 포디움에 서는 순간, 그녀에게 압도당하고 맙니다.

 

▶   배정화 역 (예수정)

 

마에스트라 배정화 역

 

한때 명성 높은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습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채 20여 년이 지난 후, 생의 마지막을 직감한 배정화는 딸 세음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힌 채로 살아왔습니다.

 

▶  이혜정 역 (김정아)

 

마에스트라 이혜정 역

 

40대 여성 악기사로서 '세음' 매니저이자 차세음의 절친입니다. 차세음의 예고 동창으로 함께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기백과 세음 사이에서 소식 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전공자로서의 노하우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방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나갑니다.

 

▶  김봉주 역 (진호은)

 

마에스트라 김봉주 역

 

20대 남성의 오보에 수석입니다. 김봉주는 언뜻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이고 때로는 냉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타고난 재능으로 인해 조금 거만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김봉주는 자신감에 차 있었으며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김봉주의 문제인 것일까요? 그는 손대지 말아야 할 것까지 손대기 시작하게 됩니다.

 

▶   박재만 역 (이정열)

 

마에스트라 박재만 역

 

60대 남성의 악장입니다. 박재만은 '더 한강 필하모닉'의 가장 오래된 단원으로, 정년까지 1년 남은 상황입니다. 그는 어릴 적에 세음의 바이올린 스승이었으며, 세음의 가족들과도 친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제자였던 세음이 지휘자로 돌아와 하루아침에 자신의 위치를 위협하면서, 박재만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  이아진 역 (이시원)

 

마에스트라 이아진 역

 

30대 여성의 호른 연주자입니다. 이아진은 유명 호르니스트인 아버지를 따라 호른을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집안 분위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음악과 가까웠으며, 장난감보다도 호른을 먼저 잡았기 때문에 호르니스트가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녀는 엄한 아버지 밑에서 착하고 예의 바른 딸로 자랐습니다. 일탈이나 모범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자꾸 욕심이 생겨서는 안 되는 것에도 욕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이 욕심에 아진은 고민하게 됩니다.

 

▶   김태호 역 (김민규)

 

마에스트라 김태호 역

 

20대 남성으로 차세음의 수행 비서입니다. 김태호는 번듯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해맑은 모습에 모자람 없이 자란 티가 팍팍! 납니다. 차세음이 '더 한강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가 되면서 김태호는 그녀의 수행 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실은 꽂혔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태호는 은밀한 비밀을 안고 오케스트라에 들어오게 됩니다.

 

▶   권수진 역 (진소연)

 

마에스트라 권수진 역

 

30대 여성의 부악장입니다. 권수진은 부잣집의 외동딸로 태어났습니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세음이 등장하면서부터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게 됩니다.

 

 

▶  허영미 역 (정선아)

 

마에스트라 허영미 역

 

40대 여성의 제2 바이올린 수석입니다. 허영미는 허영심이 넘치며 명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소문을 좋아하고 남 말하기를 좋아하며, 가십에 큰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   신지애 역 

 

마에스트라 신지애 역

 

40대 여성으로 제2 바이올린 부수석입니다. 신지애는 허영미의 절친으로, 가십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녀는 귀가 얇아서 남의 말에 쉽게 현혹되는 편입니다. 특히 허영미가 얘기하는 것은 무조건 믿습니다.

 

 

4.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5. 마치며

이번에는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등장인물, 정보,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에스트라’는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들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와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음악과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작품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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